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하엘 폰 키스크 (문단 편집) == 기타 == * 캐릭터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영화 대부 시리즈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와 비슷하게 생겼다.(정확히는 노년 시점의 마이클 콜레오네) 미하엘이라는 인명을 영어식으로 하면 마이클이라는 것과 둘다 권모술수에 능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또한 둘 다 지금까지 저질러온 행보에 대한 대가를 처절하게 받았다는 것도 공통점[* 미하엘은 창조주 앞에 보내져 영겁에 가까운 고통을 맛보게 되었고 마이클은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리고 자택에서 쓸쓸하게 죽어갔다.][* [[대부1]]에서 [[https://youtu.be/1YLAenWCVRM?t=138|조카의 유아세례식이 진행되는 동시에 피의 숙청을 벌여 주기도문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 부정되고 불경하게 되어버린 장면이 있는데]] 미하엘 총장이 신을 부정하고 저주한것을 보면 묘하게 비슷하게 오마주되는 부분이다.] * 여담으로 시즌 3에서 주어지는 지역 레전더리 장비 세트의 이름에 루드비히, 미하엘, 힐데가르트 라는 이름이 들어가는데, 이 이름들이 유니온을 설립한 유력자들의 이름이라는 추측이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5918609|시즌 3 차후 스토리 추측글]] 이 중 힐데가르트는 부총장으로 언급되었으며, 루드비히는 현 시점에서 숙청당한 것으로 보인다. 시궁쥐 팀 스토리에서 해당 장비의 설명 글귀들을 전부 합하면 인류를 번영시키기 위해 원반의 힘을 연구했던 유니온의 전신이 된 과학자 집단 '프로비던스'의 모토임이 밝혀진다. 백야의 요새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루드비히와 힐데가르트와는 한때 인류의 수호라는 이상을 품고 함께한 오랜 친구였다. 하지만 미하엘은 점차 권력에 취해 본래의 이상을 잃고 [[신세계의 신|인류의 신이 되려는 야욕을 품게 되었으며]], 이에 루드비히와 힐데가르트가 반발하면서 사이가 틀어진 것.[* 루드비히는 미스틸이 품고 있던 안나의 사념을 모종의 방법으로 분리한 뒤 미스틸을 검은양 팀으로 빼돌린 뒤 이로 인해 미하엘에게 숙청당했다. 힐데가르트는 루드비히와 달리 유니온의 부총장이란 고위 인사인 데다가 차원전쟁 참전 용사인 만큼 루드비히와 달리 섣불리 숙청할 수 없었기 때문에, 힐데가르트 기관의 기관장으로 묶어놓아 그녀의 활동폭을 제한했으며, 나중에 암살 시도 까지 하였다가 실패하였다.][* 애리 스토리에서도 힐데가르트가 미하엘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틀어진지 오래다.]허나 계속된 악행들과 음모들이 클로저들에게 저지당하고 자신의 파벌은 힐데가르트 기관과 김유정 파벌측에게 제압당하고 자신은 영혼이 뽑힌채 외부차원으로 전송되는 최후를 맞아 프로비던스는 거의 완전히 몰락을 맞았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본인은 인간들을 버린 신 앞에서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게 됐고, 자신의 유지를 이어줄 세력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됐으니 자신의 말마따나 [[토사구팽|모든것을 버리며 왔건만]] 실패하고 세상에 남겨둘수 있는게 거의 없어진 사실상의 [[기록말살형]]까지 당해버린 최후를 맞게 됐다[* 마리아 등 잔당들이 남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 백야의 요새가 끝난 후, 센텀시티 엔딩 영상에는 신을 버리려다 신 앞에 배달당했다며 조롱당하고있다. * 진리의 판으로 자신의 기억과 인격을 다른 이의 몸에 복붙하는 것은 [[꼭두각시 서커스]]의 다운로드 이론의 오마주인것으로 보인다. 꼭두각시 서커스의 [[페이스리스|페이스리스]]도 이런식으로 자신의 인격을 새 몸으로 이식한다. 미하엘 총장과 페이스리스 둘 다 공통적으로 뛰어난 과학자이며 전략가이자 권모술수의 달인이다. * 그리고 미하엘과 외형이 닮은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미하엘과 똑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 있는데, 바로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두 사람은 각 세계의 만악의 근원이자, 오로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한때 친구였던 이들과 갈라져, 자신을 은인이라 믿고 따르던 부하들조차 순순히 내쳐버린 인물이며, 주인공 일행들을 궁지로 몰아넣을 정도로 교활한 인물이다. 더더욱 특이한 건 두 캐릭터는 '''정 반대'''라는 것이다. - 미하엘은 늙은이의 외형을 하고 있으나, 아이작은 50대임에도 젊은 외형을 한 '''동안'''이다. - 미하엘은 과학자 출신이나, 아이작은 메이거스의 마술사 마을 출신이다. - [[에이번 헤르츠|미하엘은 인류의 '''수호'''를 칭하여 자신이 살아남은 인류의 지배자가 되려고 했지만]], 아이작은 인류의 '''추방'''을 칭하여 유희로 인류를 학살하려고 했다. - 미하엘은 '''자신의 영혼'''을 어나더 루시펠(인외의 존재)에 이식하였지만, 아이작은 클리파(인외의 힘)를 강탈해 '''자신의 육체'''에 이식했다. - 미하엘은 세계의 진실을 알고 절망한 한편, 아이작은 메이거스의 학살이 일어났을 때,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쁨' 또한 함께 느끼고 있었다. - 미하엘의 최후는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최후|방금전까지 죽이려고 들었던 클로저들에게 자신을 지켜달라며 비굴하게 비는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우습고 한심하기 짝이 없었던 한편]], 아이작의 최후는 시도에게 당하면서 [ruby(「■ ■ ■」, ruby=케메티엘)]을 발동시켜 세계관 최강자인 미오를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그 과정에서 미오의 [ruby(「 」, ruby=아인)]과 상쇄되어 자신도 죽는 것이었기 때문에 최후 또한 허무하지도 않았다. [[분류:클로저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